[라포르시안] 한국GSK는 8일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본격 국내 출하한다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지난해 소아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0.5ml 제형 하나로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 가능하다.

한국GSK에 따르면 2016년 출시된 이래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고, 대규모 임상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가 포함된 대상군에서 충분한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정현주 한국GSK 백신 마케팅 본부장은 “독감백신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전문 의료기관에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그런 상황에서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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