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BMS는 최근 세계 환자 주간을 맞아 암 환자를 응원하는 자전거 마라톤 대회와 청년 암 환우 초청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전거 마라톤 대회는 사내에 10대의 자전거를 설치해 임직원들이 1시간씩 자전거 마라톤을 진행하는 기부 라이딩 이벤트를 열었다. 자전거를 탄 누적 거리는 1마일(1.6km) 당 10달러로 환산되어 비영리 암 전문 국제민간기구인 국제암퇴치연맹에 기부했다.

7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누적 거리 742km를 달성했다.

청년 암환자 토크쇼는 암을 극복하고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이자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청년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김진영 한국BMS 대표는 “올해는 암 환자들을 위해 직접 바퀴를 굴리며 열정을 다해 응원하고, 작년 시작한 리부트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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