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의료법인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이 인공지능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kcup)’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복음병원은 셀비 체크업 서비스를 통해 검진자의 기본정보, 문진 정보, 검진 결과 정보를 기반으로 종합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간암, 위암, 대장암 등 6대암, 당뇨, 심장질환 등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확률과 발병 위험도를 예측해 제공할 예정이다.

동일 연령대 및 동일 성별의 가장 건강한 그룹과 상대적 차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비교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셀바스 AI측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보험 업계뿐만 아니라 병원, 검진센터,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들과 연계해 상용화를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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