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초구의사회(회장 고도일)는 현대HCN 서초방송과 공동으로 서리풀공원 및 몽마르뜨 공원 일대에서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마련을 위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 7월 서초구의사회와 현대HCN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획된 공동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고도일 회장과 구현남 전대회장을 비롯해 서초구의사회 회원, 김형남 현대HCN 제작본부장, 박순근 건강보험공단 서초 남부지사장, 한동훈 북부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걷기대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걷힌 성금 전액은 서초구 내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도일 회장은 "서초구 내 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서초구의사회와 언론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HCN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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