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5일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19 제네릭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일본 등 규제당국자를 초청해 각국의 규제 현황과 국내 의약품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를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컨퍼런스는 지난 5년간 페루, 베트남 등 총 13개국을 초청해 국내 의약품 검토기간 단축과 국내 생동성시험기관 연장의 성과를 이뤄냈다.

식약처는 “컨퍼런스는 통해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의 규제정보를 제공해 제약업계가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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