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카고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RSNA) 참가 모습. 사진 제공: 뷰노
2018년 시카고 방사선 의료기기 전시회(RSNA) 참가 모습. 사진 제공: 뷰노

[라포르시안]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5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이하 KCR 2019)’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뷰노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에는 흉부 X-ray 영상에서 관찰되는 주요 비정상 소견을 학습해 정상여부를 분류하고 비정상 위치를 제시해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와 골연령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 - BoneAge)’, 치매 위험도를 판독 보조하는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 -DeepBrain)’ 등이 포함된다.

현재 임상 단계에 있는 흉부 CT 영상의 폐결절을 탐지해 정량화 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Lung CT AI’와 현재 판매중인 영상 판독문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메디컬 에이에스알(VUNO Med®-Medical ASR)’도 전시할 예정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은 국내외 다양한 임상환경에서 우수한 성능을 검증받은 것은 물론, 의료진의 기존 판독 시스템에 통합 가능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