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알보젠코리아는 4일 일반의약품 경구피임약 ‘머시론’의 지난 7월 매출이 14억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5년 1월 이후 월 단위 매출액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2018년 7월 매출액은 13억원이었다.
머시론의 최근 1년(2018년 3분기~2019년 2분기)누적 매출은 약 1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약 100억원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머시론은 국내 일반약 경구피임약 시장에서 약 4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공개한 머시론 광고 캠페인의 성공과 7월부터 머시론 판매를 시작한 종근당과 원활한 협업이 이 같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필현 기자
chop23@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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