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세미솔루션과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수요 발굴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및 개발, 투자 ▲스마트 임상 의료기기 개발 및 아이디어 사업화 ▲5G 기반 의료분야 IT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자 케어용 제품 개발 관련 연구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미솔루션은 2003년 창업하여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중견 벤처기업으로, 5G 및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용 핵심 주문형 반도체를 개발 및 양산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고려대 구로병원이 쌓아온 연구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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