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28일 열린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을 했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의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 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에 대해 내용, 입안과정, 기대효과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상이다.

권미혁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의료법 개정으로 선택진료비를 폐지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없애고,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던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일명 ‘살충제 계란 사태 방지법’을 발의해 살충제·소독제의 안전한 사용기준을 마련한 입법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미혁 의원은 “국민의 건강권 보장은 헌법 35조에 명시돼 있는 중요한 권리 중 하나로, 먹거리부터 의료까지 국민의 건강권 실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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