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5일 2019년도 제2차 스페셜 렉처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외상진료 분야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 및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체계적 접근법을 놓고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 1부에서는 외과의사의 남극탐험기(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상외과 김남렬 교수)를, 2부에서는 중환자치료의 체계적 접근(국립중앙의료원 김영환 외상센터장)를 주제로 중증외상 중환자 집중치료 및 치료방향의 결정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조항주 교수는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외상의료진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중증외상 의료진을 초빙한 특강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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