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사진 왼쪽>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종합병원 GHSSS 바트투르 병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9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포괄적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사진 왼쪽>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종합병원 GHSSS 바트투르 병원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9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포괄적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라포르시안]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29일 몽골 국립 법무부 내무병원인 GHSSS(General Hospital for the States Special Servants, 병원장 바트투르)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HSSS는 몽골 법무부 및 내무부 산하 의료기관으로 전현직 특수 공무원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몽골 GHSSS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보건의료 정보공유, 양국 의료진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의료기관의 협력분야는 보건의료와 관련하여 의료인 연수 등 인적자원 교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병원 시스템 및 보건정책 교류, 보건의료에 대한 공동 컨퍼런스와 심포지움 개최 등이다.

GHSSS 바트투르 병원장은 “본원은 몽골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이번 한국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한국병원의 우수한 병원 행정시스템 도입, 의료진 교류 등 양 기관의 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GHSSS와 구체적인 협력모델에 대해 상호 협의하고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방안을 검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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