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10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지원금 2억 원을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에 기탁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억 원의 보건위생물품(생리대) 현물형태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대신 신발깔창이나 신문지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버지와 아동(소녀)가정, 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말 못할 고민을 가졌던 여성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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