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화제약은 18일 경구용 독감바이러스 치료제(DHP23007)에 대한 국내 특허(특허명 '자나미비르를 포함하는 안정한 약제학적 조성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독감바이러스 치료제 중 하나인 자나미비르를 흡입기구 필요 없는 경구용 시럽제형으로 변경하는 기술로서 생체내 흡수와 효력까지 입증한 새로운 제형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자나미비르 경구제형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첨단의료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비임상 독성시험과 효력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DHP23007제형 특허 기술은 리포락셀액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경구용 항암제 시장 뿐만 아니라 핵심 기반 기술인 DH-LASED를 기반 한 경구로 흡수가 어려운 약물을 경구 제형화로 성공한 기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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