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17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유럽인간유전학회(ESHG)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기술력 홍보와 수주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ESHG 학술대회는 유전체 분야 세계 3대 행사로 올해 200여개의 기업과 3,0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한다.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을 방문한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력과 신규 서비스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민후 테라젠이텍스 팀장은 “유럽 연구자들이 당사의 유전체 해독 및 바이오 인포매틱스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며 “이번 행사에서 해외 신규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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