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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 개소...외상환자 시뮬레이터 갖춰

[라포르시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한림대의료원 동탄시뮬레이션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동탄시뮬레이션센터는 전문의·전공의·인턴·간호사 등 의료진이 임상에 투입되기 전 인체 모형과 고기능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시술 및 수술을 반복 연습할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센터는 강연장과 마네킹 기반 시뮬레이션룸, 수술 및 시 술 시뮬레이션룸, 디브리핑룸 등 6개 실습실로 구성했다. 마네킹 기반 시뮬레이션룸은 외상환자 및 중환자 발생상황에 대한 구현이 가능하다. 외상환자 시뮬레이터, 중환자 시뮬레이터, 신생아환자 시뮬레이터, 소아환자 시뮬레이터 등 총 4대의 시뮬레이터를 보유해 다양한 응급상황을 연출하고 대처법을 실습할 수 있다.

외상환자 시뮬레이터는 호흡, 맥박, 혈압 등의 활력징후와 심전도 변화를 측정할 수 있고, 신체 절단 및 출혈상황 등을 구현할 수 있어 실제와 같은 외상환자 대응교육이 가능하다.

수술 및 시술 시뮬레이션룸에서는 최첨단 복강경 시뮬레이터, 내시경 시뮬레이터를 통해 진단·수술·시술을 반복 연습할 수 있다.

센터장을 맡은 외과 박경호 교수는 "동탄시뮬레이션센터 개소로 기존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의료진들이 첨단장비를 통한 체계화된 교육이 가능해져 환자안전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화성지역의 공공기관, 기업, 시민들에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교육의 중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bus19@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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