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이하 NECA)은 보건의료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근거기반 방법론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7월 첫째주에 NECA 컨퍼런스룸과 삼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체계적 문헌고찰 과정과 경제성 평가 과정 2개 과정으로 각각 7월 2일과 5일, 7월 3일에 실시된다.

체계적 문헌고찰 과정은 2일차 과정으로 7월 2일과 5일에 진행되며 NECA 박동아 연구위원과 한림대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수영 교수 등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서는 PICO 작성부터 문헌검색과 질평가, 자료추출, 메타분석 및 근거수준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습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7월 3일 진행하는 경제성 평가 과정은 경제성 평가의 기본 개념과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제임상근거(Real World Evidence)를 활용한 경제성 평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NECA 최인순 연구위원(보건의료근거연구본부장)과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김선하 교수 등이 맡는다.

교육과정에는 보건의료계 종사자, 임상연구자, 병원 및 대학 소속의 연구자, 전공학생 등 연구방법론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NECA 홈페이지(https://www.nec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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