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인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조승연 원장(사진 왼쪽) 이종운 더미래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시설이용 협약서 교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의료원
지난 5월 23일 인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조승연 원장(사진 왼쪽) 이종운 더미래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시설이용 협약서 교환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의료원

[라포르시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더미래 등 10개 단체와 시설이용에 따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천의료원과 시설이용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는 ▲인천시 여자중장기쉼터 청소년 예꿈 ▲인천시 여자자립관 행복자리 ▲ 인천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하모니 ▲인천 한부모 가정 은혜주택 ▲중구 구립영종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중구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센터 ▲호연다도연구소 ▲초원(문인화) ▲미추홀구 신나는 그룹홈 등이다.

협약을 진행한 기관들은 가족의 방임 및 해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의식주 제공과 학업유지, 학교복귀, 자립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기관이다.

인천의료원은 이 협약에 따라 임직원 및 가족 그리고 협약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예방접종 협약특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공공의료기관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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