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지난달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 위원 중 장선문 위원(사진, 대전 장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선문 신임 위원장은 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 대전광역시의사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의협 고문을 맡고 있다.

장선문 위원장은 "중앙윤리위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부담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엄정하고 중립적인 활동으로 전문가단체의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의료인은 물론 국민들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윤리위의 활동 강화와 소통창구의 역할을 맡게 될 대변인에는 이충렬 위원(대구 베드로신경외과의원 원장)이 추대됐다.

이 대변인은 대구 파티마병원 신경외과 과장, 대구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구광역시의사회 신협 대표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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