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개교기념식에서 ‘백남석학상’을 수상했다.

백남석학상은 한양대를 설립하고 교육 사업에 전념한 백남(白南) 김연준 박사(1914~2008)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교육·연구 분야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학자를 매년 선정해 개교기념일에 수여하고 있다.

배상철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앤우먼스병원에서 연수하는 동시에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임상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한양대학교 석학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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