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지난 2일 창원경상대병원에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M-Care)’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올해 1·2분기에만 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서울의 주요 대학병원을 시작으로 국제성모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은 물론 이번 창원경상대병원까지 연달아 서비스를 오픈하며 전국적으로 빠르게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 대형병원 중에는 지난 2016년 한양대병원을 시작으로 3년도 안 돼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 13곳 중 8곳에 엠케어를 공급했다.

앞으로 인제대학교 백병원 산하 5개 의료기관과 화순전남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등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서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올해 말까지 총 200개 병원에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엠케어는 병원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까지 환자가 이용하는 모든 진료 절차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올해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가 전국구 서비스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폭넓은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두터운 고객층과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생태계를 견고히 함으로써 향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 헬스케어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국가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B2C 형태의 ‘엠케어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엠케어 주요 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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