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자생한방병원 문자영 병원장
천안자생한방병원 문자영 병원장

[라포르시안]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천안자생한방병원(병원장 문자영)을 승격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승격을 통해 총 62병상 규모로 개원한 천안자생한방병원은 한방침구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내과 등 3개 한방진료과와 영상의학과, 일반내과를 갖췄다. 

앞으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교통사고 상해 등 척추·관절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양방 협진을 통한 진단과 한방 비수술 치료법을 실시한다.

천안자생한방병원은은 최근 건강보험이 적용된 추나요법을 비롯해 한약치료, 신바로약침 등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로 시행할 예정이다.

천안자생한방병원 문자영 병원장은 “천안자생한의원이 개원한 이래 천안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방병원으로 새로 거듭나게 됐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 응급·중증환자까지 책임지는 천안지역 대표 한방병원으로서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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