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광동제약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공동으로 제주도에서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옥은 고령의 노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낡은 시설로 인해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거주자의 경제적 상황과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 활동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주택 전반의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나무로 된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새시로 교체하고, 마당에 있던 화장실과 조리시설을 실내로 이전해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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