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라온파마는 15일 항진균제 ‘플루라졸 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루라졸 캡슐은 주1회 간편한 복용으로 지속적 치료효과를 볼 수 있고, 간독성을 최소화해 식사에 관계없는 일정한 흡수율, 약물상호작용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질환에 광범위 효과(질칸디다증, 손 발톱 진균증, 무좀)을 갖고 있어 피부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처방된다.

라온파마는 플루라졸 캡슐을 국내 200여개 동일성분으로 허가된 제품 중 575원의 낮은 약가로 시장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타제품 보험약가가 평균 1,784원으로 형성하고 있으나 플루라졸 캡슐은 기존 약가의 1/3 수준에 500원대 약가로 허가를 받아 환자의 약가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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