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구 교수.
신현구 교수.

[라포르시안]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팀(한양대 의대 응급의학교실 임태호 교수, 한림대의대 응급의학교실 김원희·김재국 교수)이 응급의학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Resuscitation' 3월호에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에 발표의 논문은 ‘Procalcitonin as a prognostic marker for outcomes in post-cardiac arrest patien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이란 제목으로, 심정지 후 자발순환회복에 성공한 환자로부터 내원 초기에 측정된 혈중 프로칼시토닌의 수치와 병원 내 사망률 및 퇴원 시 신경학적 예후 간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신현구 교수는 “혈중 프로칼시토닌과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의 예후와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밝히는 체계적인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으로, 기존의 예후지표와 함께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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