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제13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은 지난 2007년 처음 개설돼 보건의료 분야, 정·관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의료경영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제공해 왔다.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제13기 건강과 의료 고위자 과정 교육은 오는 4월 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일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보건의료정책, 의료산업, 인문학 등 총 19과목으로 보건의료 및 의료경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이달 25일부터 3월 22일까지다.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올해는 보건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 및 정책과제 등의 주제로 더욱 깊이 있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며 “이번 과정이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안목과 지식, 배움의 지평을 넓히고 보건의료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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