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차바이오텍은 2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4,861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6.04% 늘고, 영업이익은 1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또 지난해 2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차바이오텍은 실적 개선의 원인으로 핵심 종속회사인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Medical Center, LP.)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을 꼽았다. 또한 신규 종속ㄷ회사인 호주 난임센터(CFC Glabal Pty. Ltd)에서도 매출이 발생했다.

이 회사 이영욱 대표이사는 “내부 결산 결과에 따른 잠정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관리종목 지정 해제가 예상된다"며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세포치료제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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