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는 (사)청년창업네트워크프리즘(대표 전창열)와 지난 14일 청년창업자를 위한 정신건강증진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경정신의학회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30대 청년창업자 및 예비청년창업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수행하는 1대 1 대면 상담과 정신건강의 올바른 이해를 돕는 정신건강 테마 강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경정신의학회는 정신과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긍정적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찾아가는 '마인드 클리닉(Mind – Clinic)'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다양한 소외계층 시설을 방문해 강의와 상담을 시행했고고 대국민 정신건강강연을 시민청에서 8회 개최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가로 청년창업자 및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인드 클리닉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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