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유한양행은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희 사장을 비롯해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대와 인재등용,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신병주 교수의 초청강연을 들었다.

이 사장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올해 1월까지 세 개의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약 2조 5천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달성했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유한 100년사 창조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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