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녹색병원(병원장 김봉구)은 최근 서울시 중랑구청(구청장 류경기)과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2019년 드림스타트 아동종합건강검진’ 사업 공동추진 지원 협약을 맺었다.

드림스타트는 사전 예방적인 국가 주도의 아동보육통합서비스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은 중랑구 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3·5·6학년 아동 중 중랑구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알레르기 검사, 성장판 검사, 소아당뇨 검사, 심장기능 검사 등 총 46개 항목의 검사를 시행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검진비용은 녹색병원 후원금과 중랑구청 드림스타트 지원금 그리고 아동보호자 본인분담금으로 충당한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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