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8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013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성) 개소를 계기로 해외 환자를 적극 진료하고 있으며, 의대·치과·한방병원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병성 경희의료원 국제교류센터장은 “경희의료원 국제교류센터는 전문적으로 교육 받은 전담 통역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며 “해외 환자의 진료부터 치료, 회복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원스톱 의료서비스 및 Fast Track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