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젠바디(대표 정점규, 김진수)는 ‘젠바디 인플루엔자 A/B 항원 신속진단키트’를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젠바디가 출시한 인플루엔자 신속진단키트는 현장에서 평균 5분(최소 30초, 최대 10분) 내에 인플루엔자 A형, B형 바이러스를 감별하는 신속진단키트이다. 부드러운 면봉류로 비강 및 인후 부위 검체를 채취해 소아 환자에도 사용이 간편하다.

젠바디는 신속진단키트와 별도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판독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분석기를 개발 중이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외 인플루엔자 진단 시장에서는 점차 판독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는 전략이 주효해지고 있다. 분석기 또한 빠르게 개발을 완료해 진단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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