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아우름 봉사단이 지난 11일 도봉구 도봉동 일대 30가구에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인수 병원장, 은선심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최근 연탄값이 오르고, 연탄기부가 많이 줄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과 항상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일병원 한아우름봉사단은 매월 무료진료 및 건강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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