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CJ헬스케어는 지난 28일 베트남 식약청장과 정부관계자들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정부의 현지 건설사가 베트남 최초의 제약 공단 설립을 앞두고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의 제약설비 및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고자 마련됐다.

베트남 부 뚜언 끄엉 식약청장을 비롯해 보건부 소속 정책총괄수석과 재무기획, 보험약가, 국제협력, 의료기기 담당 국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CJ헬스케어의 정제, 캡슐제 등을 생산하는 내용고형제 생산동과 자동화 창고, 품질동 등 오송공장의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 회사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이 베트남 정부관계자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되길 바라며 베트남에서의 활발한 사업교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