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NECA)은 21일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 KAHTA)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ECA와 KAHTA는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의료기술평가 학술지인 ‘보건의료기술평가(JoHTA)’를 오는 12월부터 공동으로 연 2회 발간하기로 했다.

이번 학술지 공동 발간은 NECA와 KAHTA에서 각각 발간하고 있는 기존 학술지를 통합 발간해 의료기술평가 학술지의 권위를 제고하고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영성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공동 학술지가 국내 대표 의료기술평가 학술지로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노력이 보건의료분야 인재 양상과 정책 아젠다 발굴에 기여하고, 근거기반 보건의료 환경 구축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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