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페링제약이 불임·산부인과 치료 영역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 이른둥이의 날(17일)’을 맞아 조산 위험성을 알리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둥이는 미숙아·조산아의 한글 이름으로, 2.5kg 미만이거나 임신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국내 조기 분만 환자는 2010년 1만7,000명에서 2017년 4만4,000여명으로 7년 새 2.6배 증가 했다. 이른둥이 출생 비율은 2007년 5.2%에서 2016년 7.2%로 10년 새 약 1.4배 증가 했다.

최용범 사장은 “최근 조산과 더불어 이른둥이 출생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과 국가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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