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1일 목동테니스장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회 대항 회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박명하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제3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개최로 대회가 간소하게 치러지지만 참석하신 회원의 에너지를 테니스 코트 안에서 마음껏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구분회 7개팀(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A‧B팀, 송파구, 용산구)과 특별분회 3개팀(경희의대, 서울의대, 인제의대)이 참가했다. 경기는 친선대회의 취지에 맞게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심판을 맡아 진행했다. 

대회 우승은 구분회는 강남구의사회 팀, 특별분회는 서울대의대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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