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조흥식)은 '보건사회연구'가 2018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94.6점(100점 만점)의 점수를 받아 ‘등재학술지 유지’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사회연구지는 지난 1981년 창간된 계간지로, 국내 보건·복지 분야의 새로운 연구결과를 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학술지 평가에서 보건사회연구지는 체계평가와 정성평가의 모든 지표에서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KCI(Korea Citation Index·한국학술지인용색인) 인용지수가 매우 우수해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와 영향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사연은 강조했다.

보사연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한 투고자, 심사위원, 편집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연구자들의 독창적인 연구 논문을 계속 게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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