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 의료진이 지난 26일 러시아 모스크바국립과학아카데미에서 열린 ‘제4차 유라시아 류마티스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특별 강연을 했다.

러시아 국립 V.A. Nasonova 류마티스 연구소와 유라시아 류마티스 전문의 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학술대회 특별강연에서 배상철 원장은 ‘전신성홍반성루푸스 정밀의학을 위한 유전체연구의 역할’을 주제로, 류마티스내과 김태환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주제로 각각 특강을 했다.

배상철 병원장은 “이번 학술교류는 한국 류마티스 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러시아 및 CIS 국가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교육 협약을 진행하는 등 의료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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