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병원(병원장 김명남)은 그룹 워너원의 박지훈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이 최근 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원과 소아환우를 위한 도서 100여권 및 놀이기구를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지훈 팬카페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고위험 태아와 미숙아 등의 집중 치료를 위한 신생아생명지원사업에 카페 회원들의 소중한 생명 나눔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훈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은 작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136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른둥이 사업에 1,000만원 기부, 올해 어린이날 기념 희귀난치병 아동을 위한 700만원 후원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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