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흔하게 겪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대장항문질환’이다. 그 중에 치질, 변비 등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대장항문질환은 왜 흔하게 발생하는 것일까? 오래 앉아 있거나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 등이 그 원인이다.

이러한 원인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식습관 개선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물을 2L 이상 충분히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많은 사과, 키위, 바나나 같은 과일 뿐만 아니라 고구마, 호두, 마늘, 호박씨 같은 채소를 자주 먹는 것이 대장항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그리고 육류와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식습관을 개선해 나가면서 생활습관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좌욕을 꾸준히 하여 항문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장문외과 송호석 원장은 “대장항문질환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만 30세 이상부터는 1년에 1회 정도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5년에 1회 정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과 대장암 발병여부 등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대장내시경은 1mm 크기의 병변도 발견할 수 있으며, 병소가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일부를 작은 집게로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검진이 가능하다.

최근 도입한 위,장내시경 기기로 보다 Full HD의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고 전자분광기술의 색소내시경 기능으로 병변 구분에 용이하다. 또한 Auto Iris 기능으로 빛 반사 없어 검사시간이 단축된다. PIP 기능으로 Freeze시 Live영상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깨끗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 정확한 검사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울장문외과에서는 대학병원, 전문병원 수준의 위,장내시경 장비 도입으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서울장문외과 송원장은 “대장항문질환은 빠르게 발견되면 치료율이 높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빠르게 병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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