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상담직 외에 사무직, 생산직 등 여러 직종에서 취업뿐만 아니라 승진에도 외모가 작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취업예비자 중 98%가 외모가 취업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기업의 인사담당자 94%가 외모를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로 취업이나 승진에서 청년층에게 밀릴 까 고민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리프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리프팅 시술 종류 중에서도 실루엣 소프트는 2014년 유럽항노화학회 뷰티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으며 기존 PDO 실리프팅과 스컬트라의 장점을 결합한 시술로 이목을 끌고 있다.

PDO 실리프팅은 PDO라고 하는 머리카락 굵기의 실을 이용하여 피부와 처진 볼륨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며 시간이 지날수록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탄력을 만들어준다. 녹는 실로 3~6개월 후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유지기간이 긴 편으로 개인의 피부에 따라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스컬트라는 2003년에 안면위축증 취료를 위해 만들어져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콜라겐생성주사로 체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손실된 얼굴볼륨을 회복시키고 안면주름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주사용 PLLA이다. PLLA는 체내 주입 후 24개월까지 점차 분해되어 통상 30개월 후에는 완전히 사라진다.

이런 두 시술의 장점만을 결합한 실루엣소프트는 단순한 리프팅 개념을 넘어서 얼굴의 지방을 재배치하는 시술로 자유롭게 디자인이 가능하며 유지 기간은 개인에 따라 1~2년 정도이다. 인체에 흡수되는 양방향 Cone을 사용하는 유일한 시술로서 이 Cone이 분해되어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

실루엣소프트 국내 런칭 시 국내 대표의사로 강연했던 MH클리닉 김지선 원장은 “실루엣소프트는 리프팅과 볼륨을 동시에 추구하며 미세한 부분까지 디자인해 시술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잘못된 디자인으로 인해 얼굴이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등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선 원장은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여 개인에게 알맞은 디자인 시술이 가능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또한 시술하고 6개월~1년 뒤에 더욱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예측 디자인이 가능해야 하며 위생적인 멸균, 소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한 시술이 이뤄지더라도 개인에 따라 붓기나 이물감, 염증, 통증, 흉터 등이 발생하거나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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