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새해를 맞아 첫 진료일인 오늘(2일) 내원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 행사를 주최한 병원 간호부 간호사회는 아침 8시부터 본관 2층 메디컬협진센터 앞에서 내원객들에게 커피를 비롯한 녹차, 대추차, 생강차, 쌍화차, 율무차, 핫초코 등 2,000여잔의 차를 제공했다.

김미자 간호사회 회장은 “매해 진료 첫 날 우리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한 해를 보람차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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