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강동구 산부인과 강동미즈여성병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2일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증정 이벤트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하고 선물로 준비한 목도리, 음료, 캔디와 함께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아청소년과 입구에 마련된 포토존 에서는 아이의 행복한 순간과 크리스마스를 추억하는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 되었다.

지역사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을 실행하고 있는 강동미즈여성병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단순히 선물 증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동구를 대표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감의 뜻을 밝혔다.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대표원장은 “크리스마스에 병원을 찾은 아이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으로 기억되도록 매년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강동지역을 대표하여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최적의 의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미즈여성병원은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의 출산비용 지원 및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알려지면서 법무부와 강동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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