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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셀룰라이트·부종 주의보...제거 방법 따로 있다?

요즘과 같은 추운 겨울철은 야외활동이 줄어들며 게을러지기 쉽다. 이에 여성들의 셀룰라이트와 부종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만약 꾸준히 체중감량을 진행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이는 지방이 아닌 셀룰라이트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 셀룰라이트는 그 자체를 지방이라고 여기지만 실제로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를 둘러싼 점액 물질인 바탕질이 변성돼 생기는 현상으로 지방 자체와 전혀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한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탄수화물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 식사가 원인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거나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는 경우에도 셀룰라이트가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여성의 약 90%가 가지고 있다는 셀룰라이트는 다양한 체형고민 중 큰 스트레스를 주는 신체 콤플렉스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하체비만이 많은 우리나라 여성 대부분은 지방이 아닌 셀룰라이트나 부종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청담린클리닉 김세현 대표원장은 “셀룰라이트는 일종의 노화되고 병든 살이라 할 수 있다”면서 “즉 우리 몸의 지방과 노폐물이 한데 얽혀 형성된 것이다. 이는 일종의 염증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다이어트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셀룰라이트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살’과 다르다. 이 때문에 체중감량의 관점에서 관리하려 한다면 빠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허벅지 셀룰라이트 제거를 위해서는 체내에 축적된 염증 제거와 더불어 림프순환을 통한 노폐물 배출이 필요하다. 이에 피부과 개원가에서는 셀룰라이트 없애는 방법으로 ‘마네킹필’ 등의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마네킹필은 마취가 필요 없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술 직후 일상생활에도 큰 부담이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 시술은 고주파, 충격파, 지방파괴술을 결합한 복합관리 형태로 어깨나 팔뚝, 발목 등과 같이 만성 염증으로 인한 부종이 잘 발생하는 부위에 효과적인 적용이 가능하며 셀룰라이트를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담동피부과 린클리닉 김세현 대표원장은 “마네킹필은 일반적인 지방파괴술과 체외충격파라는 시술을 접목시킨 종합적인 바디컨투어링 프로그램으로, 허벅지 셀룰라이트 제거는 물론 고질적인 신체 콤플렉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면서 “이 같은 시술을 계획한다면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후에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 예방을 위해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사전에 사람마다 체형이나 지방의 축적 정도와 셀룰라이트의 형태 등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적합한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의를 통한 정확한 체형진단이 동반돼야 한다.

병변이 심해 치료강도가 다소 강해지는 경우 일시적 붓기나 멍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수일 내 사라진다. 또한 시술부위에 붉음증, 가려움증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수시간 내 소실되며 시술 후 격렬한 운동이나 근력운동은 어지러울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다만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피부의 급성질환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의 후 시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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