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은 28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들을 초청해 입원 환우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연말마다 두산베어스 선수들을 초청하여 투병중인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이현승, 유희관, 오재일, 박건우 선수가 병원을 방문해 소아병동 등을 돌며 입원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유희관 선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분이 좋고, 소아병동 환아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에 내가 더 힘을 얻어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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