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은 중년 여성에게 주로 발병한다. 요실금의 전체 환자의 80%가 중년 여성일 정도로 요성요실금은 노화로 생기기 쉬운 질환이다. 최근에는 남성이나 젊은 여성에게도 요실금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새어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요실금은 크게 ‘절박성’과 ‘복압성’으로 나눌 수 있다.
절박성요실금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어려워지는 증상이다. 복압성요실금은 크게 웃거나 재채기를 할 때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오는 것으로, 대부분의 여성요실금은 이에 해당한다.
세인트파크여성의원 박진우 원장은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생기는 현상이지만 이를 수치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실금은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나아질 수 있는 증상"이라며 "수술시간과 회복기간이 짧은 요실금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생활로 빠르게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요실금으로 인한 배뇨감과 불편감을 단시간에 최소화할 수 있는 요실금수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압구정산부인과 세인트파크여성의원에 따르면 복합 기능성 요실금 치료를 통해 출혈과 감염 등의 합병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시행할 필요가 있다.
요동학검사, 질압측정검사, TOT 요실금 수술, 골반근육강화주사로 이뤄지는 복합 기능성 요실금 치료 프로그램은 요실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방광 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TOT(TransObturator Tape) 요실금 수술이 이루어진다. TOT 요실금 수술은 해부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확실한 요실금 수술이다. 지지물이 복부를 관통하지 않고 대음순에서 골반 뼈의 폐쇄공으로 지나 요도로 나오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수술이기 때문에 부작용과 후유증이 최소화됐다.
이후 진행되는 골반근육강화주사를 통해 쳐진 골반근육 조직을 복원한다. 꺼진 골반 근육에 근육재생주사를 주입하여 건강하고 탄력 있는 골반 근육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뛰어난 요실금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압구정여성병원 세인트파크여성의원 측의 설명이다.
요실금과 함께 배뇨장애와 늘어진 질탄력을 개선하고자 할때는 골반근육강화술이 도움이 된다. 골반근육강화술로 배뇨장애 개선, 성기능 강화, 몸매 보정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박진우 원장은 “요실금 수술을 당일검사와 당일수술이 가능하다. 따라서 빠르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요실금으로 더 이상 움츠러들지 말고 복합 기능성 요실금 패키지를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러한 요실금 치료는 출혈과 감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의를 통해 매우 안전하게 시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