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경희의료원 기독봉사회(회장 김우식, 심장내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의료취약지역인 캄보디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했다.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김우식 교수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 등으로 구성된 봉사회는은 캄보디아의 빈농 지역인 콩피세이군 소재 고아원과 앙코르와트 지역에서 사흘간 300여명을 진료했다.

김우식 회장은 “이번에 방문한 캄보디아 빈농지역 현지인은 평생 동안 현지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1/3 정도로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향후에도 의료 낙후지역과 국가를 방문해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