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병동 입원 환자들에게 송편을 선물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은백린 원장과 친절리더들은 병원 곳곳을 돌며 24시간 비상진료체계 등 종합진료대책 전반도 직접 점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술실, 중환자실을 비롯해 전 외래 진료과와 진료지원부서의 의료진, 교직원들도 일일이 찾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은백린 원장은 “긴 연휴로 인해 일반 환자뿐 아니라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 중증 환자의 진료 연속성에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 의료공백이 없도록 병원차원에서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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