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지난 19일 대한병원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병원회(김갑식 회장)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등 보장성 강화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보장성 강화정책 브리핑, 간호간병 우수 운영사례 발표에 이어 진종오 서울지역본부장과 고영 건보공단 간호간병추진단장이 서울시병원회 임원진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새로운 간호인력 모델 필요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양 측은 '문재인 케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와 관련 회원들의 의견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공단에 전달했다.

진종오 서울지역본부장은 "보험자인 공단은 ‘보장성 확대’와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책무를 갖고 있다"며 "이는 ‘적정급여-적정부담-적정수가’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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