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오는 25일까지 세계일류상품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생산제품 및 생산기업으로, 생산제품은 한국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로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전체 시장 점유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생산기업은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생산제품 중에서 시장성 및 성장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가진 제품을 가진 기업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또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마케팅 지원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 ▲중소기업청 병역지정업체 선정 ▲기업은행 자금대출 등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10월 중순 추천위원회 심의와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발표된다.

조합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혜택도 많지만 그보다도 브랜드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이라며 “관심이 있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일류상품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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